20090221 준철이 형 결혼식 최근 블로그 관리가 전혀 안되고 있다. 사실 아예 관리가 안되는 것은 아니고 자주 확인은 하고 있는데 부상 이후에 끝도 없이 지속되고 있는 '귀차니즘' 때문인지 글 쓰는 일이 아예 멈춰 버렸다. 가끔 생각하면 그렇게 사진 찍는거 좋아하고, 어딜 가든 카메라를 가지고 다녔는데 사진기를 들고 다니지 않아도 별로 갑갑하지 않게 느껴지는 요즈음이 뭔가 좀 바뀌었다는 느낌을 계속 받게 한다. 여튼간 귀차니즘 좀 떨어내 보고자 준철이 형 결혼식에 카메라를 가지고는 갔는데 막상 한장도 안찍었다 ㅡ,.ㅡ 결국 결혼식이 모두 끝난 후 신촌에 모인 사람들 광훈이와 그의 그녀, 선철이, 임의와 함께 술 마시다가 몇 장 사진이 찍히긴 찍혔다. 다음 달이면 이 녀석도 새신랑이다. 총각 친구들이 다 곁을 떠나고 있다 ㅡ.ㅡ 눈을..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8 ··· 3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