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302 Into the Rome 암스테르담에서 두 시간이 훨씬 넘게 기다린 끝에야 로마행 비행기를 탈 수 있었다. 그나마 Cancel 되지 않은게 어디냐만 장시간 비행의 피곤함도 그렇고 몸은 꽤 피곤했다. 자다 깨다 하며 암스테르담에서 로마까지 날아갔다. 아마 로마인 듯 착륙이 가까워 온 시간의 비행기 밖 밤하늘 밤 12시가 다 되었지만 이리저리 켜진 불 빛들 거의 다 왔다~ 어느 정도 예상되었던 상황인데... 밤 12시가 넘어서야 로마 공항에 도착하였고, EU로 바뀐 덕분에 암스테르담에서 네덜란드 입국 심사를 받아서 이곳은 더 이상의 심사는 없이 휙 공항 대합실로 나올 수 있었는데 아아아 썰렁하기 그지 없는 레오나르도 다빈치 공항의 로비 절망감을 마구마구 폭발시켜 주는 성의없는 가이드북 - 야간 버스가 있다고 했는데 전혀 없다 ㅡ,... 더보기 이전 1 ··· 26 27 28 29 30 31 32 ··· 3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