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좋은 베네치아 광장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기념관 건물이다. (Monumento di Vittorio Emmanuele)
이 거대한 석상이 장식하고 있는 분수는 이탈리아 반도의 서해인 티레니아해를 상징한다고 한다.
대리석으로 지었지만
세월의 무게가 느껴지는 군데군데 금간 흔적과 먼지들
그리고 길 잃은 갈매기
응? 왠 갈매기? 당시에는 몰랐는데 지금 보니까 꽤 이상하다. 어디 바다가 있나? ㅡㅡ?
역시 같은 기념관
저 군인들? 공무원들? 이 그야말로 꼼짝않고 지키고 있는 곳이
제1차 세계대전의 무명전사의 묘 라고 한다.
이 기념관 건물은 꽤 크다. 말 그대로 웅장~
에마누엘레 2세가 이탈리아를 통일한 기념으로 1911년에 완공되었다고 한다.
우리나라의 통일 기념 건축물은.....
뭐가 있나요?
네이버 지식인에는 아무것도 안 나온다.
아마 없을 듯 한데,
중간 중간 몇 번의 통일이 있었는데 그동안 뭐했을까?
베네치아 광장에 휘날리는 이탈리아 국기
로마에는 베네치아 광장이 있고
베네치아에는 로마 광장이 있다.
조크 아니심.
비행기가 휙 자나가 버린 것 같은 흰구름과
푸른 하늘
구름 어디 숨어있다 나왔니?
오전에 구름 하나 없던 날씨를 생각해보면 어떤 비행기가 구름을 마구 뿌리고 다닌 것 같은 착각이 든다.
이곳이 판테온 (Pantheon) 이다.
얼마나 로마에 다시 와보고 싶었으면
얼마나 생각이 났으면
지도도 보지 않고, 길을 물어보지도 않고
기억을 더듬어
베네치아 광장에서 이곳까지 곧바로 찾아왔다. (나도 좀 놀랐음)
이 곳은 입장료를 받지도 않고
관광객들이 웅성거리고, 판테온 앞 광장은 산만하고
건물 내부도 후줄근 해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이 건물 참 물건! 이다.
판테온의 뜻은 - 모든 신의 신전 (시저 3 오락에 나오는 지성소의 개념인 듯)
처음 지은 것은 기원전 27년
화재로 인해 서기 125년에 재건축
높이는 43.3미터
가운데 뚫린 구멍의 직경은 9미터
천장 돔을 쌓은 재료는 놀랍게도 시멘트이다.
수세기가 지나도 무너지지도 않고
어떻게 돔을 올렸는지 신기하기만 하다.
내부는 꽤 시원하다.
어떤 호기심 많은 이가 이 건물의 벽을 x-ray로 찍어 봤는데
철골 구조는 하나도 발견 되지 않았다고 한다.
뻥 아닐까? ㅡ,.ㅡ
- X-ray 기계는 어디서 가져온 것이며, 시멘트 벽에 대고 x-ray 쏴봤자 철골은 어차피 볼 수 없지 않나?
여튼간 뻥이 좀 섞였더라도
이보다 더 Classic한 건물을 찾기란 쉽지 않다.
내부의 벽에 그린 그림은
부실한 관리 상태를 자랑했다.
그림 속의 소년이 내게 속삭인다.
'나 지워지지 않는 거 신기하지?' (악마의 속삭임? ㅡㅡ;)
판테온의 외형
웅장하고
어수선하다. 시끌시끌
나보나 광장으로 이동 (걸어서)
거리의 행위 예술가? 거지? 부랑자? 돈에 눈먼 사람?
어떤 말로 불러도 별반 차이 없어 보이는데
파라오 옷 입은 사람과, 무슨 왕비 복장 그리고 꼬마애까지 ㅡㅡ 여러 명 있었는데
저 쓰레기통 앞에 모자 쓰고 앉아 있는 사람이
이 거리의 인기인 이었다.
(다들 이 사람한테만 와서 구경함)
나보나 광장 카페에서
정체 불명의 칵테일과 함께
오랫만에 찾아온 여유를
흐릿하게 즐기고 있다.
촛점이 안맞았는데 왠지 기분 좋은 사진
거리의 악사들
아코디언 두 명, 클라리넷 한 명, 기타 한 명, 첼로 한 명이 엮어내는
정체 불명의 하모니
흰 모자쓰고 앉은 녀석은 이들 악사와는 상관 없는 분 같은데
주머니에 양 손을 짱박고
자기만의 노래를 부르고 있다 ㅡ,.ㅡ 모하니?
이 곳 광장에는 분수가 총 세 개 있다.
사진에 보이는 것은 무어인의 분수 이며, 베르니니의 작품이다.
뒷쪽에 탑이 보이는 것이 광장 가운데 자리잡은 4대 강 분수(Fontana dei Quattro Fiumi)로서 역시 베르니니가 설
계한 것이다. 나일 강, 갠지스 강, 다뉴브 강, 리오 강을 상징하는 네 개의 석상이 감싸고 있는 꽤 유명한 건축물
이지만, 아쉽게도 공사중이라 다 볼 수 없었다.
99년에도 공사중 이었던 것 같은데?
혹시 / 설마 10년째 공사 중?
즉석 인물화 크로키
꼬마야 인상 좀 풀어라.
화가는 왜 인상 쓴대로 안그리니?
로마의 벼룩 시장
테르미니 근처의 유명한 Porta Portese는 아니고
행선지를 모르는 버스를 타고 하염없이 가다 보니 도착한 곳
어느덧 해가 뉘엇뉘엇 넘어가는 시간인데도
붐비는 현지인들
꽤 싼 것 같은데 막상 뭘 사려고 하면 살 게 없는 곳이다.
오늘의 저녁 식사
Veal(송아지) steak
처음 맛 보는 음식
상대적으로 싼 가격 (우리나라 보다)
그렇지만 매우 훌륭한 고기 맛 - 약간 질긴 듯 하지만 쫄깃 쫄깃
야외 테라스에서의 기분 좋은 만찬
저녁 시간에도 사람이 많은
언제나 그렇듯이 붉은 불빛의 스페인 계단
이 곳 저곳에서 들리는 노래 소리와
그리고 장미꽃 한 송이를 사라고 내미는 꼬마의 손
우리 남자 둘인거 안 보이니? ㅡㅡ+
저녁을 먹은 후에 천천히 걸어간 트레비 분수
트레비 분수를 등지고서 동전을 던지면 어떻게 될까?
1. 소원이 이루어 진다.
2. 본인 모르게 있던 저주가 풀린다.
3. 로마에 다시 오게 된다.
4. 거지가 긁어간다.
다들 1번이나 4번으로 알고 있겠지만
정답은 3번이다. ( 나도 틀림 X.X; )
소원 이루어 지는 건 아니라고 한다. 맞나? 좀 이상한데?
저주 얘기는 내가 지어낸 보기이구
이 분수가 만들어 진것이 1762년 인데 동전과 관련된 속신(俗信)이 만들어 진 것은 얼마 되지 않았다고 한다.
한 개 던지면 로마에 다시 오게 되고
두 개 던지면 사랑이 이루어 지고
세 개 던지면 사랑이 깨어진다 라고 하는데
기억은 잘 안나지만 99년에 2개 던졌던 것 같다.
근데 왜 사랑은 안오고 로마에 다시 왔지? 이건 뭥미? ㅡㅡ?
그 때 한 개 던졌나?? ....
여튼간 한 개 더 던지기에는 위험도가 너무 높아서 (저번에 두 개 던졌을까봐)
이번에는 아무것도 안 던졌다.
분수 바닥에는 가지 각색의 동전들이 마구 깔려 있는데
거지가 긁어가지는 않고 (가끔씩 도둑들이 한 탕 한다고는 한다)
시에서 수거해서 자선 사업 한다고 한다.
좋네~~
분수와 함께 시원한 그리고 좀 추웠던 3월의 밤
트레비 분수 앞에 유명한 아이스크림 가게
꼭 먹어볼 것 ! 이라고들 하는데
나는 다른 가게보다 좋은 점 잘 모르것쓰
유럽의 홈메이드 아이스크림은 대부분 맛있기 때문에
어느 집이 가장 좋다를 결정하는 것은 먹을 당시의 허기진 정도, 더운 정도가 아닐까 싶다.
숙소로 돌아오는 길.
기네스 맥주 Bar
기네스 맥주는 어느 나라 술이죠?
1. 일본
2. 네덜란드
3. 이탈리아
4. 아일랜드
너무 쉽나? 답은 4번 아일랜드 이다. 그러면 이탈리아 맥주는 무엇이 있나요?
있긴 있나? 얘네 와인하고 물만 먹지 않나?
찾아봤더니 있다.
1. 메나브레아 (Menabrea)
2. 비라모레띠 (Birramoretti)
이탈리아어로 맥주는 - 비르라 (Birra)
비르라~ 비르라~ 비우라~? ? ㅡㅡ? 엠티 분위기?
난 아직 안 마셔 봤는데 꽤 맛있다고 한다.
담에 세계맥주바 가면 꼭 마셔봐야 겠다.
콜로세움의 밤
대충 한 것 같으면서도 원래 건물에 잘 어울리는 야경 등 빛
이번 여행의 가장 큰 Error 중 하나는 삼각대 이었다.
삼각대를 사용한 것은 이날 밤 뿐이었다.
DSLR이라 셔터 스피드 조절과 조리개 설정이 다 되고
야경을 찍는 것은 다 예쁘게 불 켜놓은 건물들이기 때문에
DSLR과의 해외 여행은 삼각대가 필요 없다.
짐만 될 뿐 인 것 같다.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기념관 건물이다. (Monumento di Vittorio Emmanuele)
이 거대한 석상이 장식하고 있는 분수는 이탈리아 반도의 서해인 티레니아해를 상징한다고 한다.
대리석으로 지었지만
세월의 무게가 느껴지는 군데군데 금간 흔적과 먼지들
그리고 길 잃은 갈매기
응? 왠 갈매기? 당시에는 몰랐는데 지금 보니까 꽤 이상하다. 어디 바다가 있나? ㅡㅡ?
역시 같은 기념관
저 군인들? 공무원들? 이 그야말로 꼼짝않고 지키고 있는 곳이
제1차 세계대전의 무명전사의 묘 라고 한다.
이 기념관 건물은 꽤 크다. 말 그대로 웅장~
에마누엘레 2세가 이탈리아를 통일한 기념으로 1911년에 완공되었다고 한다.
우리나라의 통일 기념 건축물은.....
뭐가 있나요?
네이버 지식인에는 아무것도 안 나온다.
아마 없을 듯 한데,
중간 중간 몇 번의 통일이 있었는데 그동안 뭐했을까?
베네치아 광장에 휘날리는 이탈리아 국기
로마에는 베네치아 광장이 있고
베네치아에는 로마 광장이 있다.
조크 아니심.
비행기가 휙 자나가 버린 것 같은 흰구름과
푸른 하늘
구름 어디 숨어있다 나왔니?
오전에 구름 하나 없던 날씨를 생각해보면 어떤 비행기가 구름을 마구 뿌리고 다닌 것 같은 착각이 든다.
이곳이 판테온 (Pantheon) 이다.
얼마나 로마에 다시 와보고 싶었으면
얼마나 생각이 났으면
지도도 보지 않고, 길을 물어보지도 않고
기억을 더듬어
베네치아 광장에서 이곳까지 곧바로 찾아왔다. (나도 좀 놀랐음)
이 곳은 입장료를 받지도 않고
관광객들이 웅성거리고, 판테온 앞 광장은 산만하고
건물 내부도 후줄근 해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이 건물 참 물건! 이다.
판테온의 뜻은 - 모든 신의 신전 (시저 3 오락에 나오는 지성소의 개념인 듯)
처음 지은 것은 기원전 27년
화재로 인해 서기 125년에 재건축
높이는 43.3미터
가운데 뚫린 구멍의 직경은 9미터
천장 돔을 쌓은 재료는 놀랍게도 시멘트이다.
수세기가 지나도 무너지지도 않고
어떻게 돔을 올렸는지 신기하기만 하다.
내부는 꽤 시원하다.
어떤 호기심 많은 이가 이 건물의 벽을 x-ray로 찍어 봤는데
철골 구조는 하나도 발견 되지 않았다고 한다.
뻥 아닐까? ㅡ,.ㅡ
- X-ray 기계는 어디서 가져온 것이며, 시멘트 벽에 대고 x-ray 쏴봤자 철골은 어차피 볼 수 없지 않나?
여튼간 뻥이 좀 섞였더라도
이보다 더 Classic한 건물을 찾기란 쉽지 않다.
내부의 벽에 그린 그림은
부실한 관리 상태를 자랑했다.
그림 속의 소년이 내게 속삭인다.
'나 지워지지 않는 거 신기하지?' (악마의 속삭임? ㅡㅡ;)
판테온의 외형
웅장하고
어수선하다. 시끌시끌
나보나 광장으로 이동 (걸어서)
거리의 행위 예술가? 거지? 부랑자? 돈에 눈먼 사람?
어떤 말로 불러도 별반 차이 없어 보이는데
파라오 옷 입은 사람과, 무슨 왕비 복장 그리고 꼬마애까지 ㅡㅡ 여러 명 있었는데
저 쓰레기통 앞에 모자 쓰고 앉아 있는 사람이
이 거리의 인기인 이었다.
(다들 이 사람한테만 와서 구경함)
나보나 광장 카페에서
정체 불명의 칵테일과 함께
오랫만에 찾아온 여유를
흐릿하게 즐기고 있다.
촛점이 안맞았는데 왠지 기분 좋은 사진
거리의 악사들
아코디언 두 명, 클라리넷 한 명, 기타 한 명, 첼로 한 명이 엮어내는
정체 불명의 하모니
흰 모자쓰고 앉은 녀석은 이들 악사와는 상관 없는 분 같은데
주머니에 양 손을 짱박고
자기만의 노래를 부르고 있다 ㅡ,.ㅡ 모하니?
이 곳 광장에는 분수가 총 세 개 있다.
사진에 보이는 것은 무어인의 분수 이며, 베르니니의 작품이다.
뒷쪽에 탑이 보이는 것이 광장 가운데 자리잡은 4대 강 분수(Fontana dei Quattro Fiumi)로서 역시 베르니니가 설
계한 것이다. 나일 강, 갠지스 강, 다뉴브 강, 리오 강을 상징하는 네 개의 석상이 감싸고 있는 꽤 유명한 건축물
이지만, 아쉽게도 공사중이라 다 볼 수 없었다.
99년에도 공사중 이었던 것 같은데?
혹시 / 설마 10년째 공사 중?
즉석 인물화 크로키
꼬마야 인상 좀 풀어라.
화가는 왜 인상 쓴대로 안그리니?
로마의 벼룩 시장
테르미니 근처의 유명한 Porta Portese는 아니고
행선지를 모르는 버스를 타고 하염없이 가다 보니 도착한 곳
어느덧 해가 뉘엇뉘엇 넘어가는 시간인데도
붐비는 현지인들
꽤 싼 것 같은데 막상 뭘 사려고 하면 살 게 없는 곳이다.
오늘의 저녁 식사
Veal(송아지) steak
처음 맛 보는 음식
상대적으로 싼 가격 (우리나라 보다)
그렇지만 매우 훌륭한 고기 맛 - 약간 질긴 듯 하지만 쫄깃 쫄깃
야외 테라스에서의 기분 좋은 만찬
저녁 시간에도 사람이 많은
언제나 그렇듯이 붉은 불빛의 스페인 계단
이 곳 저곳에서 들리는 노래 소리와
그리고 장미꽃 한 송이를 사라고 내미는 꼬마의 손
우리 남자 둘인거 안 보이니? ㅡㅡ+
저녁을 먹은 후에 천천히 걸어간 트레비 분수
트레비 분수를 등지고서 동전을 던지면 어떻게 될까?
1. 소원이 이루어 진다.
2. 본인 모르게 있던 저주가 풀린다.
3. 로마에 다시 오게 된다.
4. 거지가 긁어간다.
다들 1번이나 4번으로 알고 있겠지만
정답은 3번이다. ( 나도 틀림 X.X; )
소원 이루어 지는 건 아니라고 한다. 맞나? 좀 이상한데?
저주 얘기는 내가 지어낸 보기이구
이 분수가 만들어 진것이 1762년 인데 동전과 관련된 속신(俗信)이 만들어 진 것은 얼마 되지 않았다고 한다.
한 개 던지면 로마에 다시 오게 되고
두 개 던지면 사랑이 이루어 지고
세 개 던지면 사랑이 깨어진다 라고 하는데
기억은 잘 안나지만 99년에 2개 던졌던 것 같다.
근데 왜 사랑은 안오고 로마에 다시 왔지? 이건 뭥미? ㅡㅡ?
그 때 한 개 던졌나?? ....
여튼간 한 개 더 던지기에는 위험도가 너무 높아서 (저번에 두 개 던졌을까봐)
이번에는 아무것도 안 던졌다.
분수 바닥에는 가지 각색의 동전들이 마구 깔려 있는데
거지가 긁어가지는 않고 (가끔씩 도둑들이 한 탕 한다고는 한다)
시에서 수거해서 자선 사업 한다고 한다.
좋네~~
분수와 함께 시원한 그리고 좀 추웠던 3월의 밤
트레비 분수 앞에 유명한 아이스크림 가게
꼭 먹어볼 것 ! 이라고들 하는데
나는 다른 가게보다 좋은 점 잘 모르것쓰
유럽의 홈메이드 아이스크림은 대부분 맛있기 때문에
어느 집이 가장 좋다를 결정하는 것은 먹을 당시의 허기진 정도, 더운 정도가 아닐까 싶다.
숙소로 돌아오는 길.
기네스 맥주 Bar
기네스 맥주는 어느 나라 술이죠?
1. 일본
2. 네덜란드
3. 이탈리아
4. 아일랜드
너무 쉽나? 답은 4번 아일랜드 이다. 그러면 이탈리아 맥주는 무엇이 있나요?
있긴 있나? 얘네 와인하고 물만 먹지 않나?
찾아봤더니 있다.
1. 메나브레아 (Menabrea)
2. 비라모레띠 (Birramoretti)
이탈리아어로 맥주는 - 비르라 (Birra)
비르라~ 비르라~ 비우라~? ? ㅡㅡ? 엠티 분위기?
난 아직 안 마셔 봤는데 꽤 맛있다고 한다.
담에 세계맥주바 가면 꼭 마셔봐야 겠다.
콜로세움의 밤
대충 한 것 같으면서도 원래 건물에 잘 어울리는 야경 등 빛
이번 여행의 가장 큰 Error 중 하나는 삼각대 이었다.
삼각대를 사용한 것은 이날 밤 뿐이었다.
DSLR이라 셔터 스피드 조절과 조리개 설정이 다 되고
야경을 찍는 것은 다 예쁘게 불 켜놓은 건물들이기 때문에
DSLR과의 해외 여행은 삼각대가 필요 없다.
짐만 될 뿐 인 것 같다.
'Freedom with overseas > 6th voyage (2008 Italy)'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80303 The way to Vatican (0) | 2008.08.07 |
---|---|
20080302 Rome City (Colosseo & Foro Romano) (0) | 2008.08.06 |
20080302 Into the Rome (0) | 2008.08.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