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간들을 되돌아 볼 때
그 시절이 그립게 느껴진다면,
비록 지금에서야 시간은 되돌리지는 못하지만
그 장소로 돌아가는 일은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가능한 일이다.
그런데 그 장소에 다시 돌아갈 생각을 하면
왜 걱정이 앞서는 것일까?
그리고 시간이 한참 지나 요즈음의 나를 돌아보게 된다면
다시 지금으로 돌아오고 싶은 마음이 들까?
부쩍 게을러진 것처럼 느껴지고
왠지 모르게 의욕이 없는 요즈음이다.
더위 때문인가?
블로그도 한참 문 닫고 있었는데
다시 조금씩 조금씩 해보려고 한다.
'日常茶飯事 > 2009 A New year'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90416 마지막 근무일 (2) | 2009.04.16 |
---|---|
20090329 회복의 길 (2) | 2009.03.29 |
20090228 2월의 마지막 외출 (0) | 2009.02.28 |